[경남데일리] 함안군-동방한학연, ‘실재한자문화관’ 조성 업무협약

by 아우라 posted Aug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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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동방한학연, ‘실재한자문화관’ 조성 업무협약

 

도내 유일 한자 테마문화관…함안복합문학관 내 조성

 

   

▲ 함안군-동방한학연,‘실재한자문화관’조성 업무협약

 

[경남데일리 = 조홍래 기자] 함안군은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동방한학연구원과 ‘실재한자문화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 동방한학연구원 정옥영 이사장, 허권수 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원활한 한자문화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실재한자문화관’은 문학과 한자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문화공간 확보로 군민에게 지식함양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함안복합문학관’ 내 조성된다.

‘실재’는 한문학의 대가 전 경상국립대 교수인 허권수 원장의 호로 허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수집·연구한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선현의 친필 서신, 문집 등 7만여 권을 무상 기증하기로 했다.

더불어 문화관 준공 후 각종 기획행사와 한자문화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후학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실재한자문화관’이 조성될 ‘함안복합문학관’은 가야읍 도항리 211-10 일원에 부지면적 4300㎡, 연면적 2500㎡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동방한학연구원과 협력해 한자문화, 교육이 어우러진 경남 유일의 한자 테마문화관을 조성하게 됐다”며

 “한자교육의 메카 함안으로서 한자 문화권의 이웃나라들과 국제교류도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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