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신문] '조선의 유학자 조식' 출판기념회 열려

by 아우라 posted May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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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유학자 조식'을 집필한 허권수박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판기념식에서 청중이 사회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이 초청강연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화현지음연주단이 가야금 산조를 연주하고 있다.

 

  뜻있는도서출판이 주관하고 남명학연구원과 사단법인 동방학연구원이 후원하는 가운데 경상대학교 명예교수 허권수 박사가 집필한 ‘조선의 유학자 조식’ 출판기념회가 5월21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전국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방한학연구원 이래호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식전에 저자 허권수 박사의 사인회 및 사진촬영이 있었고 이후 강당에 입실해 내빈소개와 뜻있는도서출판사 이지순 대표의 출판 경과보고와 남명학연구원 김선유 이사장과 류춘애 북경대학 교수의 내가 본 허권수 교수라는 제하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이수오 전 창원대 총장과 김영기 남명사랑 상임대표, 정옥영 동방한학연구원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화현지음연주단은 가야금 2중주, 가야금 산조와 아리랑, 밀양아리랑 연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초청강연자인 안동 도산서원 김병일 원장은 강연에서 “남명과 퇴계를 아우르는 학문을 연구하시는 허권수 박사야말로 선비정신이 몸에 배어 있는 참다운 선비”라고 하면서 “이제부터 우리 모두는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귀감이 되자”라고 했다.

 

  끝으로 허권수 박사는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무리 인사말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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