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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학자ㆍ경상대 명예교수 학술연구ㆍ후학양성 여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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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권수 교수 연학후원회 2019년 정기총회가 24일 열렸다.


 국내 최고 한문학자이자 함안군 출신인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허권수 명예교수의 연구와 학문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허권수 교수 연학후원회’의 2019년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함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허권수 교수 연학후원회(회장 최문석)는 허 교수가 학술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2012년 창립된 모임으로 현재에는 전국 6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학술단체이다.

 후원회는 허권수 교수의 학문연구 지원 외에도 학문연구 업적물의 발간ㆍ보급, 전통문화 계승과 윤리도덕 회복을 위한 학술적 회합, 학술상 시상 등을 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권수 교수,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의회 박용순 의장 및 도ㆍ군의원, 김동균 함안문화원 원장, 지역 내 기관ㆍ단체장, 후원회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허권수 교수의 학술활동 보고회와 함께 퇴계 이황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근필 선생과 김선유 전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이 연사로 초청돼 ‘허권수 교수와 한문공부의 중요성’, ‘굳센 뜻을 세워 끝까지 노력한 사람’ 등을 주제로 허 교수의 학술 업적을 기리는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적인 한문학자 허권수 교수님의 연학후원회 정기총회가 고향인 함안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군에서도 군의회와 문화원 등 여러 관계기관ㆍ단체와 뜻을 모아 교수님의 학문업적과 성과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법수면 출신인 허 교수는 한문학계 태두인 연민(淵民) 이가원 선생을 사사한 한문학의 거두로 경상대 국어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한국학과 한문학 전공, 성균관대 대학원 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상대 한문학과 교수, 퇴계전서편찬위원회 번역위원, 경상대 남명학연구소장, 한국한문교육학회 부회장, 우리한문학회장, 경상대 도서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저서와 역서는 ‘조선후기 남인과 서인의 학문적 대립’ 외 100여 종에 이르며 논문은 ‘권필한시 연구’ 외 110여 편에 이른다.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동방한학연구소와 실재서당을 열어 학문연구와 강학에 매진하며 한문학 대중화와 보급화에 앞장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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