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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권수 교수(앞줄 왼쪽 일곱 번째)는 23일, 정년 퇴임 후 한문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자 동방한학연구소와 실재서당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경상대(총장 이상경)는 한문학계의 세계적 권위자인 허권수 교수(한문)가 오는 2월 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동방한학연구소와 실재서당을 창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허권수 교수와 후원회는 동방한학연구소와 실재서당 개소식을 마련하고 연구의 시작을 알렸다.

동방한학연구소는 135㎡에 허권수 교수의 장서 6만 권을 비치했다. 허권수 교수는 경상대에서 20여년간 이어온 한문 무료강의를 퇴임 후에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동방한학연구소와 실재서당의 창립은 오로지 '허권수교수연학후원회'와 독지가들의 협찬으로 이뤄져 허권수 교수가 아무런 부담 없이 연구와 강의를 계속하며 학문적으로 대성하도록 돕게 된다.
연구소 창립을 계기로 유택하 후원회 회장이 1000만원을 희사하는 등 많은 사람의 도움이 답지하고 있다.

허권수 교수는 "오는 2월 말이면 34년간 몸담았던 경상대를 정년퇴임하게 되지만 앞으로 연구와 번역사업을 계속할 것"이라며 "특히 한문에 뜻을 두고 장기간 집중적으로 한문을 배울 지원자를 모집해 무료로 한문고전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권수 교수는 지난 2013년 5월 스승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 11월에는 중국 교육부 산하 사회과학기금 대형 연구사업(5년간 20억 원 지원)에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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