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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인문대학 한문학과 허권수(61·사진) 교수가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지도 및 교육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허권수 교수는 1983년 3월 경상대학교 중문학과 조료로 강단에 선 뒤 전임강사 조교수를 거쳐 1990년 4월부터는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허권수 교수는 경상대학교 재직 기간 동안 학문연구와 학생 지도에 매진한 것은 물론 ‘조선후기 남인과 서인의 학문적 대립’ 등 70여 권의 저서와 ‘강희자전(康熙字典)의 한국 전래와 수용’ 등 70여 편의 논문으로 우리나라 한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허권수 교수는 1984년 이래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창설을 주도적으로 수행하여 1987년에 학과 설립인가를 얻어 1988년 한문학과를 창설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한문학 자료를 발굴하여 연구ㆍ보급하였으며 한문 전문가와 한문 교사를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

1991년에는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창립을 주도했다. 2001년 건평 900평 규모의 남명학관 건립에 남명학연구후원회 이사들의 재정적 도움을 얻어내어 남명학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었다.

최근에는 경상남도 문화재위원, 도사편찬위원회 인물선정위원회 부위원장 역임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2012년 2월에는 허권수 교수의 학문과 인격을 흠모하여 허권수 교수가 학문을 더욱 크게 발전시키고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도록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모임인 ‘허권수 교수 연학 후원회’가 창립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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